일본 반도체·전자부품 기업 순위: 매출·강점·M&A 정리
반도체 공장의 장비 리스트나 전자제품 BOM을 보면 일본 회사 이름이 곳곳에 나옵니다. MLCC는 무라타제작소와 TDK, MCU는 르네사스, 식각·증착 장비는 도쿄일렉트론, 테스터는 어드반테스트, 다이싱 장비는 디스코인 경우가 많습니다. 몇 년째 IDT나 인터실 제품으로 사 온 부품이 어느 날 르네사스 데이터시트로 바뀌어 있는 일도 있습니다.
이 글은 일본의 주요 전자부품·반도체·반도체 장비·소재 기업을 한 번에 정리한 안내서입니다. 상장 대기업을 매출 순으로 보여 주고(수치마다 기준 회계연도를 표시), 회사별 강점과 브랜드가 바뀐 M&A의 흐름, 한국 기업과의 관계, 일본 공급사의 숫자를 읽는 체크리스트까지 다룹니다.
요약: 2026년 3월 31일에 끝난 회계연도 매출 기준으로 상위 4개사는 TDK(2조 5,048억 엔), 도쿄일렉트론(2조 4,435억 엔), 키옥시아홀딩스(2조 3,376억 엔), 교세라(2조 702억 엔)입니다. 다만 TDK는 매출의 약 55%가 전지 중심의 에너지 응용 제품이고, 교세라는 매출의 절반 이상이 전자부품 이외 사업이어서 매출만으로 비교하면 오해하기 쉽습니다.

목차
일본 반도체·전자부품 기업 매출 순위
그림 1은 전자부품, 반도체, 반도체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일본 상장사를 매출 순으로 나열한 것입니다. 수치는 각 사의 영문 결산 자료, 또는 출처에 적은 금융 데이터 사이트에서 확인했습니다.
일본 기업은 대부분 3월 결산이어서, 이 글에서는 2025년 4월~2026년 3월 회계연도를 「2026년 3월기」라고 부릅니다. 일본어로는 sangatsu-ki(3월기)라고 합니다. 엔화 금액은 환율 변동이 커서 원화로 환산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회계연도 매출이 2조 엔을 넘은 기업은 4곳입니다.
2026년 3월 31일 종료 회계연도의 연결 매출액(IFRS 적용사는 매출수익). 르네사스는 2025년 12월 종료 회계연도. 화학 등 다른 사업 비중이 큰 기업과 종합 전기·전자 그룹의 반도체 부문은 제외.
상위권에는 부품(TDK), 장비(도쿄일렉트론), 메모리(키옥시아), 복합 그룹(교세라)이 섞여 있습니다. 순위를 볼 때는 다음 세 가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업 범위가 다릅니다. TDK는 전지를 포함한 에너지 응용 제품 부문 매출이 1조 3,703억 엔으로 전체의 약 55%입니다. 교세라는 산업용 공구·문서 기기·통신 등을 묶은 솔루션 부문이 매출의 51.7%이고, 전자부품 부문은 3,635억 엔입니다.
- 매출 규모와 영향력은 다릅니다. 웨이퍼 세정 장비의 SCREEN홀딩스, 파워 반도체의 로옴, 다이싱·그라인딩 장비의 디스코는 매출이 4,000억~6,000억 엔대이지만, 각자의 공정이나 제품에서는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회사입니다.
- 큰 반도체 사업이 순위에 안 보이기도 합니다. 소니그룹(이미지 센서)이나 미쓰비시전기(파워 반도체)처럼 거대 그룹의 한 부문으로 반도체를 만드는 경우, 회사 단위 순위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회계연도 이름도 헷갈리기 쉽습니다. 같은 2025년 4월~2026년 3월을 어드반테스트와 키옥시아는 「FY2025」, TDK와 교세라는 「fiscal 2026」이라고 부릅니다. 르네사스와 SUMCO는 한국 기업처럼 12월 결산이므로, 두 회사를 비교할 때는 이름이 아니라 종료일을 먼저 확인하세요.
분야별 일본 주요 기업

업계는 크게 네 분야로 나뉘고, 일본은 각 분야에 세계적으로 알려진 기업을 두고 있습니다. 그림 2는 주력 사업 기준으로 기업을 묶은 것입니다.
분야마다 대표하는 일본 기업이 다릅니다.
EMS와 전자부품 유통(상사) 분야에도 많은 기업이 있습니다. 분류는 각 사의 주력 사업 기준이며 대략적인 구분입니다.
- 전자부품은 일본이 가장 강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대형사는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립니다. MLCC의 제조 공정과 일본 업체가 강한 이유는 관련 글에서 다룹니다.
- 반도체 기업은 각자 전문 제품이 뚜렷합니다. 키옥시아는 NAND 플래시, 르네사스는 MCU, 로옴은 파워 반도체가 주력입니다.
- 반도체 장비 기업은 공정별로 강점이 나뉩니다. 도쿄일렉트론은 전공정, 어드반테스트는 테스터, SCREEN은 세정, 디스코는 다이싱·그라인딩입니다. 다이싱·그라인딩과 패키지 테스트는 후공정에 속합니다.
- 소재에서는 신에쓰화학공업과 SUMCO가 대표적인 실리콘 웨이퍼 공급사입니다. 신에쓰화학공업의 2026년 3월기 매출은 2조 5,740억 엔이지만, 웨이퍼 외 화학제품 비중이 커서 그림 1에서는 제외했습니다. SUMCO의 2025년(12월 결산) 매출은 4,097억 엔입니다.
이 기업들이 어떤 경로(제조사, 일본 상사, 유통사)로 부품을 공급하는지는 관련 글에서 정리합니다.
주요 기업별 강점과 최근 실적

아래 내용은 각 사의 최근 회계연도 결산을 기준으로 합니다. 영업이익률은 공시된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계산했습니다.
도쿄일렉트론(TEL)
도쿄일렉트론은 일본 최대의 반도체 장비 업체로, 2026년 3월기 매출은 2조 4,435억 엔이었습니다. 웨이퍼 위에 회로를 만드는 전공정이 중심이며 증착, 식각, 세정 등 여러 공정의 장비를 공급합니다. 영업이익률은 25.6%였습니다.
무라타제작소
무라타제작소는 MLCC(적층 세라믹 커패시터)로 가장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2026년 3월기 매출은 1조 8,309억 엔이고, 이 중 51.1%가 커패시터입니다. 용도별로는 통신 35.7%, 모빌리티 25.9%, 컴퓨터 16.9%이며, 해외 매출이 92.7%, 중화권만 47.2%를 차지합니다.
TDK
TDK는 이 글에서 다룬 기업 중 매출이 가장 큰 회사로, 2026년 3월기 매출은 2조 5,048억 엔입니다. 수동부품, 센서, HDD 헤드 등 자성 제품 외에 전지 사업이 크며, 전지를 포함한 에너지 응용 제품이 매출의 절반 이상입니다. 영업이익은 21.5% 늘어난 2,724억 엔이고, 해외 매출이 약 93%, 중국 매출이 약 1조 3,780억 엔으로 전체의 약 55%입니다.
교세라
교세라의 2026년 3월기 매출은 2조 702억 엔입니다. 반도체 부품과 산업·차량용 부품을 포함한 코어 부품 부문은 10.4% 늘어난 6,534억 엔이었습니다. 교세라 AVX 그룹의 커패시터를 포함한 전자부품 부문은 3,635억 엔이고, 나머지는 주로 솔루션 부문입니다.
키옥시아홀딩스
키옥시아는 도시바의 메모리 사업에서 출발한 NAND 플래시 대형사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같은 시장에서 경쟁합니다. 2019년 10월 도시바메모리에서 키옥시아로 이름을 바꿨고, 2024년 12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메모리 경기에 따라 실적이 크게 움직여, 2024년 3월기 2,527억 엔 영업손실에서 2026년 3월기에는 매출 2조 3,376억 엔, 영업이익 8,704억 엔으로 돌아섰습니다.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르네사스는 자동차·산업 기기용 MCU에 강한 반도체 기업으로, 2025년 12월기 매출은 1조 3,212억 엔(IFRS)입니다. 2010년 NEC일렉트로닉스와 르네사스테크놀로지가 합쳐 출범했고, 이후 인터실, IDT,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알티움을 차례로 인수했습니다.
어드반테스트
어드반테스트는 칩의 전기적 성능을 검사하는 자동 테스트 장비(ATE) 업체입니다. 2026년 3월기 매출은 직전 회계연도 7,797억 엔에서 1조 1,286억 엔으로 크게 늘었고, 영업이익률 44.2%로 이 글의 기업 중 가장 높았습니다. 고성능 칩일수록 검사 시간이 길고 정밀도가 높아야 해서 테스터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디스코
디스코는 웨이퍼를 얇게 깎는 그라인딩 장비와 칩으로 자르는 다이싱 장비를 만듭니다. 2026년 3월기 매출은 2년 연속 늘어 4,369억 엔이었고, 영업이익률은 42.3%였습니다. 몇 개 공정에 집중한 기업이 높은 수익을 내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SCREEN홀딩스와 로옴
웨이퍼 세정 장비로 알려진 SCREEN홀딩스의 2026년 3월기 매출은 6,057억 엔입니다. SiC(탄화규소)에 크게 투자해 온 파워 반도체 업체 로옴은 매출 4,811억 엔으로, 직전 회계연도 401억 엔 영업손실에서 109억 엔 영업이익으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SiC 설비의 손상차손으로 대규모 순손실을 냈습니다.
같은 업계 안에서도 이익률 차이가 큽니다.
2026년 3월 31일 종료 회계연도의 영업이익을 매출액(매출수익)으로 나눈 값. 각 사 결산 자료로 계산.
세계 대형사와 비교한 일본 기업의 위치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은 일본 기업이 아닙니다. WSTS에 따르면 2025년 세계 반도체 시장은 약 7,956억 달러였고, 그 대부분을 일본 밖의 기업이 차지했습니다. 장비에서도 노광 장비의 ASML(네덜란드)은 2025년 매출이 327억 유로였습니다. 통화가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일본 최대 기업과 비슷하거나 더 큰 해외 기업이 여럿 있습니다.
일본 기업은 장비, 소재, 전자부품에서 존재감이 큽니다.
위치는 각 사 공시와 보도를 바탕으로 한 대략적인 구분입니다.
최첨단 로직과 메모리에서는 해외 기업의 규모가 훨씬 큽니다. 반면 장비, 소재, 전자부품에서는 일본 기업이 세계 반도체 생산에 빠질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해외 반도체 기업이 팹을 늘리면 일본 장비·소재 수요도 함께 늘어나기 쉬운 구조입니다.
일본은 자국 내 반도체 생산도 늘리고 있습니다. TSMC가 과반을 출자한 JASM은 2024년 말 구마모토 제1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고, 라피더스는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 2027년 2nm 로직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과의 관계: 경쟁사이자 공급사
한국 기업 입장에서 일본 기업은 경쟁사이면서 동시에 중요한 공급사입니다. 관계를 분야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 메모리: 키옥시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NAND 시장에서 경쟁합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18년 도시바메모리를 인수한 베인캐피털 주도 컨소시엄에 약 4조 원(펀드 출자와 전환사채)을 투자해, 컨소시엄을 통한 간접적인 자본 관계가 있습니다.
- 전자부품: MLCC에서는 무라타제작소와 삼성전기가 대표적인 경쟁 관계입니다.
- 장비·소재: 도쿄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SCREEN, 디스코 등의 장비와 신에쓰화학공업·SUMCO의 웨이퍼는 한국 기업이 장비·소재를 검토할 때 자주 비교 대상에 오릅니다. 실제 거래 관계는 각 사 공시로 확인하세요.
2019년 일본의 수출관리 강화도 구매 담당자라면 알아 둘 사실입니다. 일본은 2019년 7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3개 품목의 한국 수출에 대해 포괄 허가 대신 건별 허가를 요구했고, 같은 해 8월 한국을 수출관리 우대 대상(그룹 A,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습니다. 이후 2023년 3월 3개 품목에 대한 강화 조치를 해제했고, 2023년 7월 21일 시행으로 한국을 그룹 A에 다시 넣었습니다(한국은 같은 해 4월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복원).
이 일을 계기로 한국에서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국산화와 공급처 다변화가 진행됐습니다. 지금도 특정 소재를 일본 한 곳에서만 조달하고 있다면, 대체 공급처와 재고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M&A로 바뀐 브랜드 이름

일본 전자·반도체 업계는 지난 15년 정도 재편을 거듭했습니다. 오래된 도면의 부품 번호나 데이터시트, 공급사 이름이 지금 구매하는 것과 다르다면 아래 거래 중 하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통합·매각, M&A를 통한 확대, 일본 내 생산 강화의 3단계로 나뉩니다.
연도는 통합·인수 완료 또는 설립 시점입니다.
2010년대 초까지는 일본 반도체 사업의 통합과 매각이 중심이었습니다. DRAM 업체 엘피다메모리는 2012년 회사갱생 절차를 신청한 뒤 2013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편입됐습니다. 2018년에는 도시바가 메모리 사업을 베인캐피털 주도 컨소시엄에 약 2조 엔에 매각했고, 이 사업이 지금의 키옥시아입니다.
그 뒤로는 일본 기업이 해외 기업을 인수해 사업을 넓히는 사례가 두드러졌습니다. 르네사스는 2017년 인터실, 2019년 IDT, 2021년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 2024년 알티움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최근에는 경제안보를 배경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해외 팹을 유치하고 첨단 반도체를 일본에서 만드는 흐름이 더해졌습니다.
구매 실무에서는 아래 이름 변화를 알아 두면 편합니다.
| 옛 문서에 남아 있는 이름 | 현재 사업이 속한 곳 |
|---|---|
| 인터실, IDT,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 |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
| NEC일렉트로닉스, 르네사스테크놀로지 |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로 통합(2010년) |
| 엘피다메모리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013년) |
| 도시바메모리 | 키옥시아로 사명 변경(2019년) |
| 알프스전기, 알파인 | 알프스알파인으로 통합(2019년) |
소유 회사가 바뀌었다고 해서 부품 번호, 데이터시트, 변경 통지(PCN) 경로가 바뀌었는지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이런 내용은 현재 제조사나 유통사에 직접 확인하세요.
일본 전자·반도체 기업의 숫자 읽는 법
공급사의 지속성을 판단하거나 두 업체를 비교할 때 매출은 출발점일 뿐입니다. 다음 세 가지 지표가 더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영업이익률
규모가 크다고 이익률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2026년 3월기 영업이익률은 어드반테스트 44.2%부터 로옴 2.3%까지 차이가 컸습니다(그림 3). 이익률은 제품 경쟁력과 가격 결정력을 보여 주며, 몇 년 치 추이를 보면 업황 사이클에 얼마나 강한지도 알 수 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과 고객 구성
무라타제작소나 TDK처럼 해외 매출이 90%를 넘는 일본 부품사는 드물지 않습니다. 지역 구성도 봐야 하는데, 무라타제작소는 중화권이 47.2%, TDK는 중국이 약 55%여서 그 지역의 경기와 정책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최종 시장도 중요해서, 자동차 비중이 큰 회사와 스마트폰·데이터센터 비중이 큰 회사는 업황 사이클이 다릅니다.
사업 집중도
한 제품에 집중한 회사는 호황기에 크게 성장하는 대신 불황기의 낙폭도 커지기 쉽습니다. 키옥시아는 2024년 3월기 영업손실에서 2년 뒤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으로 바뀌었고, 로옴은 2025년 3월기 401억 엔 영업손실 뒤 이듬해 109억 엔 영업이익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 사업을 가진 회사는 비교적 안정적이며, 특정 시장 의존도는 결산 자료의 제품별·용도별 매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상장사가 결산 직후 내는 실적 요약 자료를 결산단신(kessan tanshin)이라고 하며, 한국의 실적 공시에 가까운 자료입니다. 결산단신은 일본거래소그룹의 TDnet, 연간 유가증권보고서는 금융청의 EDINET(한국 DART에 해당)에서 볼 수 있고, 대기업은 영문판을 IR 사이트에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문 자료를 내지 않는 중소 공급사의 경고 신호는 관련 글에서 다룹니다.
체크리스트: 일본 전자·반도체 공급사 비교
여러 일본 회사의 수치를 비교하거나 공급사 상태를 점검할 때 아래 항목을 확인하세요.
- 회계연도 종료일: 3월 31일인지 12월 31일인지. 「FY」 표기는 무시하고 종료일로 맞춥니다.
- 회계 기준: IFRS, 일본 기준(J-GAAP), 미국 기준(US GAAP) 중 무엇인지. 영업이익 등 항목의 정의가 완전히 같지 않습니다.
- 부문 구성: 실제로 구매하는 제품군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예: TDK의 수동부품과 전지).
- 여러 해의 영업이익률: 최근 1년만 보지 않습니다.
- 지역·최종 시장 노출: 중국 매출 비중과 자사 최종 시장(자동차, 스마트폰, 데이터센터)의 비중.
- 브랜드의 현재 소유자: 옛 이름(인터실, IDT, 다이얼로그, 엘피다, 도시바메모리)과 부품 번호·데이터시트·변경 통지가 함께 옮겨 갔는지.
- 단일 조달 품목: 일본 한 곳에서만 받는 소재·부품이 있다면 대체 공급처와 재고 수준.
- 수치의 출처: 회사의 영문 결산 자료나 IR 사이트를 먼저 보고, 데이터 사이트는 교차 확인용으로만 씁니다.
공급사나 유통사에 문의할 때는 아래 문장을 상황에 맞게 고쳐 쓸 수 있습니다. 영문 문의가 편한 경우를 위해 영어 문장도 함께 적었습니다.
「당사는 [부품 번호](원래 [옛 브랜드] 제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조사, 최신 데이터시트 개정판, 그리고 제품 변경 통지(PCN)와 단종 통지(EOL)를 받는 방법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We use [part number], originally from [legacy brand]. Please confirm the current manufacturer, the latest datasheet revision, and how we can receive product change notifications (PCNs) and end-of-life (EOL) notices."
이 글의 한계
- 순위는 전자·반도체가 주력인 상장사만 대상으로 합니다. 화학 기업(본문에 적은 경우 제외), 종합 그룹의 반도체 부문, EMS, 유통사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 수치는 표시한 회계연도 기준이며 계속 바뀝니다. 최근 1년만 해도 키옥시아 매출은 37%, 어드반테스트 매출은 45% 늘었습니다.
- 회계연도 종료일과 회계 기준이 회사마다 달라 비교는 대략적입니다.
- 그림 2와 그림 4의 위치는 대략적인 안내이며 시장점유율 데이터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본에서 가장 큰 반도체 회사는 어디인가요?
무엇을 포함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칩 제조가 주력인 상장사 중에서는 키옥시아(2026년 3월기 2조 3,376억 엔)가 가장 크고, 르네사스(2025년 1조 3,212억 엔)가 뒤를 잇습니다. 장비 업체까지 넣으면 도쿄일렉트론(2조 4,435억 엔)이 더 큽니다. 소니그룹의 이미지 센서처럼 대기업 안의 반도체 부문은 이 비교에 넣지 않았습니다.
커패시터 등 수동부품을 만드는 일본 회사는 어디인가요?
대표적인 곳은 무라타제작소, TDK, 교세라(교세라 AVX 그룹)입니다. 무라타제작소는 2026년 3월기 매출의 51.1%가 커패시터였습니다.
IDT나 인터실 부품의 데이터시트가 왜 르네사스로 바뀌었나요?
르네사스가 2017년 인터실, 2019년 IDT를 인수했고, 이후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2021년)도 인수했기 때문입니다. 제품군이 르네사스 아래로 옮겨졌으므로, 최신 데이터시트와 변경 통지 경로는 르네사스나 유통사에 확인하세요.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는 그 뒤 어떻게 됐나요?
2019년에 강화된 3개 품목(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의 건별 허가 요구는 2023년 3월 해제됐고, 한국은 2023년 7월 21일 시행으로 일본의 그룹 A(화이트리스트)에 복원됐습니다. 이는 강화 조치가 풀렸다는 뜻이며 전략물자 수출관리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므로, 개별 품목의 최신 수출 조건은 공급사에 확인하세요.
일본 회사들은 왜 같은 해를 다르게 부르나요?
일본 회사는 대부분 4월~3월이 회계연도인데, 시작 연도로 부르는 회사(어드반테스트: 2025년 4월~2026년 3월이 「FY2025」)와 종료 연도로 부르는 회사(TDK·교세라: 「fiscal 2026」)가 있습니다. 항상 자료에 적힌 종료일을 확인하세요.
출처
- StockAnalysis, Tokyo Electron
- 도쿄일렉트론, 2026년 3월기 결산단신(일본어)
- Murata Manufacturing, Consolidated Financial Results for the Fiscal Year Ended March 31, 2026
- TDK, Consolidated Financial Results for Fiscal 2026
- Envalith, TDK 부문별 데이터(에너지 응용 제품)
- Kyocera, Financial Results for Fiscal 2026
- Jiji Press via Nippon.com, "Kioxia Enjoys Record Annual Sales, Profits amid AI Demand"
- Qatar Tribune, 키옥시아 2026년 3월기 영업이익
- Kioxia, Financial Results FY2023(2024년 3월기)
- Renesas, Financial Results for the Year Ended December 31, 2025
- Advantest, FY2025 Consolidated Financial Results(2026년 3월기)
- DISCO, FY2025 결산 자료(2026년 3월기)
- FilingReader, SCREEN Holdings 연간 실적
- MarketScreener, ROHM 2026년 3월기 실적
- StockAnalysis, Shin-Etsu Chemical 손익계산서
- TipRanks, SUMCO 2025년 실적
- JEITA, WSTS 2026년 춘계 반도체 시장 예측(일본어)
- ASML, Q4 2025 and full-year financial results
- Rapidus, 회사 개요
- Renesas,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 인수 완료(Business Wire)
- Renesas, 인터실 인수 완료
- KED Global, SK하이닉스의 도시바메모리(키옥시아) 투자
- The Korea Times,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복원(2023년 6월 27일)
- YTN, 일본 각의 한국 그룹 A 복원 의결·7월 21일 시행
- Wikipedia, Japan–South Korea trade dispute
일본어 원문 기사이 가이드는 일본 독자를 위해 쓴 MONOSCOPE 기사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電子部品・半導体業界の主要企業と勢力図|売上ランキング・各社の強み・再編動向


